어제는 바쁜일이 있어 글을 남기지 못했내요
어제있었던 일을 오늘 올려보겠습니다.
한부부가 집을 구하러오셨었는데요 집을 보시고 너무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제가봐도 집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계약하시겠다고하셔서 등기부등본을 보니
헉 이럴수가 대출이 너무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집을 알아보시도록 유도를 했는데 손님분들이 그자리를 안떠나시고
주변을 계속 돌아보시는거에요 근저당설정이 너무많이설정되어있어 리스크가
너무크다고 아무리 말씀을드려도 그집이 마음에들어서 다른집은 이제봐도
눈에들어오지 않을거같으시다며 그집을 그냥 계약을 하시겠다는겁니다. ㅠㅠ
제가할수있는 최대한으로 방법을 써서 그나마 리스크가 적게 해드리기는 했지만
정말 기분이 썩 좋지가 않더라구요
여러분도 혹시 전세나 월세로 이사를 하시게될때는 이런점을 조심하세요
대출이있다면 먼저 그집의 시세를 파악하시고 그시세의 70%정도로 계산하시고
임차인이 몇가구가 사는지 파악하시어 나머지 금액으로 보증금을 받을수 있는지
계산을 하셔야합니다.
예 : 주택시세 1억 강제경매집행이될경우
70% = 7000만원
세입자가구수 : 3가구
1번집 전세3000만원 2번집 전세4000만원
그리고 근저당이 3000만원이 설정이 되어있다면
지금들어가는 3번째 임차인은 배당금액이 돌아오질 못합니다.
한마디로 길바닥에 나앉아야된다는 속된표현이 되는거죠
이런점 꼭 참고하세요 전세금이 전재산인데 그렇게되면 안되자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본사진은 샘플입니다. 내용과는 아무 관계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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