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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앤의 정보나라

면접을 본게 아니라 취조를 당했습니다. ㅎㅎ


저희 사무실에 직원을 뽑기위해 광고를 올려놓았는데 오늘 면접을보러 한분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분명히 갑인데 그분은 오서더니 자리에 당당히 앉아 저를 취조하기 시작하시는겁니다.
전 좀 당황해서 아무말도하지않고 듣기만했죠 ㅎㅎ
이거 정말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더군요
당연히 제가 묻고 그분이 답하는게 맞는 스토리인데 뒤바뀌어서 그분이 저에게 눈깔으라는 눈빛으로
여기는 손님이 얼마나되냐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취조를하면서 노트를꺼내어 적고있었습니다.
요즘 면접 이렇게 보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학교졸업후 면접볼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ㅎㅎ
제가 좀 덜떨어져서 그분이 그렇게 한것이겠죠?
ㅎㅎ 아무튼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ㅎㅎ
그분 그렇게 면접보러 다니면 어디 취직을 할수있을까요?
뭐 하긴 요즘 부동산이 불경기라 갑과을이 바뀌어가나봐요 푸하하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내요
제가 알기로는 다른분들은 면접을 어떻게 하면 더좋은 결과를 가져올수있을까 공부하시는데
그분은 그런면은 좀 고쳐야할것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