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오늘은 무슨일이있나 채크를 하고있었죠
예전에 알고지내던 지인분이 갑자기 말을걸어오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방가운 마음에 인사를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볼려고하는순간
돈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럴분이 아닌데 그런말씀을 하니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정말 지능적이더군요 ㅎㅎ
-대화글내용-
지인 : 안녕?
사랑앤 : 어우 안녕하세요
지인 : 지금 뭐하고있어?
사랑앤 : 회사 출근해서 오늘할일 채크하고있죠 ㅎㅎ
지인 : 난 지금 미칠거같아
사랑앤 : 왜요?
지인 : 인증서 3회오류가나서 결재때문에 돌겠어
사랑앤 : 에구 어쩌나 은행가서 처리하는수 밖에 없겠네요
지인 : 방법이 없어 ㅠㅠ
사랑앤 : 어떻게해요? ㅠㅠ
지인 : 우선 잠깐만 보내줄수 없겠어? 2시이전에 다시 입금시켜줄게
사랑앤 : (대답없이 한참을 있었음)
지인과 통화중이였죠 ㅎㅎㅎ 어제도 그런전화를 받았다내요 그것도 남편한테서 ㅎㅎ
네이트온으로 남편한테 420만원을 붙이라 그랬데요 ㅎㅎㅎㅎ
우째이런일이 여러분도 비밀번호 자주 변경하시고 우리모두가 조심하면서 사전에 사고를 방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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